기술공감밴드의 성과보고 및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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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의 워크숍 개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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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의 기술공감밴드 우수성과 및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기술기술기획평가원 관계자 |
지난 12월 9일과 10일에 기술공감 밴드의 활동 우수회원의 공로에 대한 시상과 품목 기술공감밴드 운영 성과에 대한 보고 그리고 앞으로의 운영계획 및 발전방안워크숍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기술공감밴드의 SNS컨설팅 사업주관부서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주관으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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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크숍 장소인 대전 유성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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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감귤기술공감밴드에서는 밴드장과 공동운영자가 행사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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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석범 감귤밴드장이 워크숍 장소에서 발표자료를 검토중입니다. 두 번째로 발표하였습니다. |
[1]2015. 12. 9(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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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공감밴드 워크숍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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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품목 기술공감밴드 내에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하였는데, 밴드 마다 3명 내외가 수상하였는데, 아래 사진처럼 한우분야 등 4명이 대표자로 나서 이상기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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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공감밴드의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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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기술공감밴드 회원 중에서는 현재욱 회원, 문영일 회원, 현동석 회원 등 3명이 수상을 했다. 함께 자리하지 못해서 직접 수상하지 못해 아쉬했지만 나중에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감귤기술공감(감귤마루) 밴드의 위 세 분께 그간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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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동석 감귤기술공감밴드 회원의 감사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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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감귤기술공감의 기술위원 위촉장 |
또한 컨설팅 위원에 대한 위촉장도 각 밴드에 전달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어 23개의 기술공감밴드 중에서 9개 공감밴드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발표한 내용만으로도 공감밴드의 운영성과가 대단하고 운영자들의 노고 또한 많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중에서 3개 품목밴드에 대하여 연말에 시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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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기술공감밴드의 우수성과와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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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공감밴드의 발전방향에 대한 밴드장의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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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공감밴드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의견 |
[2]2015. 12. 10(목) 09:30~13:00
다음 날에는 2015년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 지원사업 제2차 운영위원회의를 09시 30분부터 밴드장과 공동운영자를 소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농기평 주관으로 2015년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추진경과, 활성화 방안, 예산배정 및 집행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 중 추진경과에 대해서는 장승동 농정원 실장이 보고하였고, 활성화 방안과 예산배정과 집행계획에 대해서는 안형근 농정원 과학기술정책과 연구관이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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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영진 위원장(좌측)의 주관으로 기술공감밴드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우측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안형근 연구관으로 SNS컨설팅지원사업의 경과와 활성화방안, 예산에 관한 설명을 하였다. |
이어서 기술공감밴드의 위원장을 맡고있는 고영진 순천대학교 교수의 주재로 기술공감밴드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예산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자료발간에 대한 지원, 농정원의 역할당부, 각 밴드의 소중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문제, 농정원 밴드담당자의 빈번한 근무부서 이동 문제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토론회에서 교환되었고, 농정원 관계자의 성심있는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원예분과의 조 밴드장의 지금의 밴드에서의 성과가 한국농업 전체를 대표하거나 전부인 것처럼 생각해서는 안되면 정부는 뒤에서 지원하는 선에서 각 밴드들이 자생자발적으로 원할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의견에 많은 공감이 있었다.
오찬을 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였는데, 약간의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제주는 날씨가 어떠할까? 오늘도 비가 오는 것 같은데, 올해는 감귤 수확기에 왜 이리도 비가 많이 오는 걸까?
[My View]
이번 워크숍이 기술공감밴드의 발전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장현유 버섯밴드장님과 버섯과 감귤에 대한 이야기를 아침식사하면서 나누었던 것은 매우 유익한 내용들이었고, 안광환 단감밴드장과 조윤섭 참다래밴드장 그리고 이상현 배밴드장과의 만찬장에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밴드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단감 와인제조 등 가공분야에 대하여 강화농원 김형근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이 또한 안목을 넗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기술공감밴드의 운영위원회 위원장이신 고영진 교수를 뵐 수 있었던 것도 크게 기뻤다. 예전 아열대과수전공에서 참다래 병해충 관련 강의를 맡아 멀리 제주까지 오셔서 해주셨던 기억이 새로웠다.
돌아오는 길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강석범 밴드장과 문병우 사과밴드장의 개인친분으로 공항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는 도중, 커피숍에 들려 공감밴드의 운영과 무화과에 대한 이야기 등 안목이 넓힐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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